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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4년식 MD홍 무시동히터가 나왔는데요. 대륙산 무시동 히터와 비교하면서 어떤점이 달라졌고 왜 MD홍 무시동히터를 추천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시동 히터를 고민중이라면 저는 MD홍 무시동 히터를 사는 것을 권해드리고 저 역시 MD홍 무시동 히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4년식 신모델이 나와서 바로 구입을 해봤는데요. 대륙산 저렴한 무시동 히터와 비교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시동히터 가격

일단 제 캠핑카에 장착한 무시동 히터는 5월에 구입을 했는데요. 당시에 280,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요~ 저렴한 무시동 히터는 200,000원 안쪽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는데 확실히 소리부터가 다릅니다~

 

구입인증 사진⬇

지금은 24년식 모델이 나왔는데 가격이 320,000원으로 상승을 했죠.. +40,000원 인데 신모델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사장님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한것이 사실이고, 소비자가를 유지하기 위해 저렴한 부자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소비자가를 유지하면서 저렴한 부자제를 사용하는 결정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것과 변경없이 모두 동일한 부자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그로인해 어쩔 수 없이 가격상승이 있었다. 하지만 DC모터를 BLDC 모터로 변경하고 (가장 큰 변화) 방수커넥터와 게기판 등 소비자가 납득 할 수 있을 정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D홍 무시동히터 24년형 가격 + 구매정보 ⬇

 

이번에 24년형에 바뀐 게기판 입니다. 제가 MD홍 무시동 히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게기판에 전원버튼 이였는데요. 한번만 누르면 바로 켜지니까 자다가 실수로 살짝 눌렀는데 꺼지는 일이 있어서 갑자기 추워지고..;; 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이제는 3초정도 누르고 있어야 전원이 켜지고 꺼지게 바꼈네요~ 

 

대륙산 무시동히터와 비교

왼쪽이 MD홍 무시동 히터 오른쪽이 대륙산 무시동 히터입니다. 본체 겉면과 안에 연소실을 이격차이가 확실히 MD홍 무시동 히터가 적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륙산 무시동 히터는 이격이 심하니까 볼트를 조일 때 조금만 틀어져도 팬에서 소리가 심하게 날 수 밖에 없죠. 모터 소리도 훨신 시끄러운데 이격까지 있으니 제대로 맞추기도 힘이 듭니다. 내부 구조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면 안봐도 저렴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흡기관, 배기관, 소음기를 이어주는 밴드 ⬇

봤을때도 확실히 차이가 나죠 왼쪽이 MD홍 부품입니다. 대륙산은 조여보면 알겠지만 헛도는 밴드가 엄청 많습니다. 반면 MD홍 부품은 확실히 조여줍니다. 배기관은 일산화탄소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겠죠?

 

온풍관 밴드⬇

 

온풍관 밴드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죠

 

연료관⬇

 

연료관은 눈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왼쪽에 있는 MD홍 연료관은 관이 꺽여서 기름이 막힐 일이 없습니다. 반면 대륙산은 연료관이 잘 꺽여서 연료호스가 막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속품이 많이 있는데 이런 사소한 정말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것 같은 부품조차도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애쓰는게 보이지 않나요?? 제가 나사 볼트 이런건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렇것 조차도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AS 대응

MD홍 무시동 히터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양심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잘 사용하다가 07번 에러 팬이상이 나와서 AS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답변도 정말 빠르게 옵니다.

 

제품을 보내주면 팬교체를 해서 주겠다고 합니다. ^^ 보내지 않고 제가 직접 고치긴 했어요~ 응답시간을 보시면 응답도 빠르게 잘 해주시고 6개월 까지는 무상AS를 해주고 있습니다.

 

제품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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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 히터는 캠핑카를 만들 때 반드시 시공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캠핑카 무시동 히터 부속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무시동히터 고르기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좋으나 추후 AS를 생각하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저렴한 중국산 무시동 히터도 여러 번 사용을 해봤는데 본체와 내부 장치의 이격이 맞지 않아서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고 부속품 또한 원가 절감 때문인지 부실하게 오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MD홍 무시동히터가 저가 중국산 무시동 히터에 비해 가격이 조금 쌔기는 하지만 확실히 부속품도 좋은 것을 보내주고 모터도 이번에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라도 저는 MD홍 무시동히터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24년형 신모델이 나왔는 데 사용해 보니 확실히 모터소리도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MD홍도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국내에는 무시동히터 제작 공장이 없습니다.)

✔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가지 면에서 좋으나 추후 AS 가 불편할 수 있음

중국산 저가형 무시동히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부속품이 허술함

 

무시동히터 제품 정보⬇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 스타렉스 캠핑카에는 12V, 2K가 들어갑니다. 5K는 본체가 커서 운전석 아랫부분에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무시동히터 구성품

무시동 히터의 구성품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은 게 중국산 무시동 히터 밖에 없어서 중국산 무시동 히터 사진으로 대체했는데요. 구성품은 동일합니다. 다만 MD홍 무시동 히터 구성품보다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연료관 ⬇

기름통에서 기름을 빨아올릴 수 있도록 기름통에 구멍을 내서 설치해 주는 연료관입니다. 설치 시에는 연료관이 밑부분이 기름통 바닥까지 최대한 다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위에 부분은 기름호스와 연결이 됩니다.
 

기름(연료) 호스, 연결관 ⬇

 

  연료관과 연료펌프 그리고 무시동히터 본체에 이어지는 기름이 지나가는 기름호스입니다.
 

연료펌프⬇

 

기름통에 있는 기름을 무시동히터까지 빨아올려주는 펌프입니다. 처음에는 목탁 소리가 나는데 압이 다 차면 괜찮아집니다. 

흡기관 ⬇

 

공기가 들어가는 흡기관입니다. 무시동히터의 점화에 필요한 공기를 곱급해 주는 역활입니다. 설치를 하지 않으면 바람소리(소음)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먼지 필터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배기관, 소음기 ⬇

 

배기관과 소음기입니다. 배기관은 배기가스를 밖으로 보내주고 소음기는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이 심하게 나기 때문에 작동 중에 건드리면 화상을 입습니다. 거의 30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합니다.(온도를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선 ⬇

 

각각 무시동 히터 본체, 연료펌프, 스위치와 연결되는 전선입니다.
 

히터본체⬇

 

기타 부속품⬇

 

히터 고정을 위한 기타 부속품들입니다.
 
캠핑카에 무시동 히터를 설치하기 위한 부속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무시동 히터 설치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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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비트는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용도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비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드릴 비트의 종류와 용도에 대하여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철기리, 스텐기리

드릴 비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트는 철기리, 스텐기리입니다.

스텐기리는 금색, 철기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쉽게 구분이 갑니다. 일단 스텐이 철보다 강도가 강하

기 때문에 철기리로는 스텐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스텐기리로는 스텐도 뚫을 수 있고 철도 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대부분 치수에 따라서 세트로 파는 게 일반적인데 대부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수는 2.5mm, 3mm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사선에 맞는 치수입니다. 무시동 히터의 경우 6mm 어닝을 달 때는 리벳의 크기에 따라 조금 더 큰 비트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 다른 사이즈는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수는 2.5mm or 3mm

무시동 히터 기름선(일반적으로) 6mm

어닝 6mm~6.5mm 정도 (리벳의 치수에 따라 다름)

 

스텐기리, 철기리 구입링크⬇

 

스텐기리가 더 강하다고 하나 2.5mm나 3mm는 스텐기리나 철기리나 잘 부러집니다. 솔직히 제품이 안 좋다는 것보다는 사용자의 부주의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스텐을 뚫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철기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텝기리

 

철기리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 스텝기리입니다. 스텝기리는 단계별로 조금씩 구멍을 넓혀주는 기리인데 철기리로 뚫다 보면 누르는 힘 때문에 확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뒷부분에 건들지 말아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스텝 기리를 이용하여 뚫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전선이 들어가는 본넷이나 천장에 태양광을 올리기 위해 뚫는 경우 힘이 과하면 천장 엠보가 망가지는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스텝 기리로 조금씩 뚫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기리 구입링크⬇

 

 

목공기리

목공기리는 끝이 고정이 잘 되도록 쬬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철기리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끝이 뾰족하여 목공에 기리를 낼때 정확하게 타공을 할 수 있습니다.

목공기리 구입 링크 클릭⬇

 

기타 비트드릴

끝이 화살촉 모양으로 된 기리는 보통 유리나 대리석, 타일 등 깨지기 쉬운 것을 타공 하는 데 사용합니다.

콘크리트 기리는 끝이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살촉기리 구입 링크 클릭⬇

처음 비트날을 살 때는 뭐가 먼지 몰라서 세트로 사서 사용도 안 하고 집에 그대로 있고, 있어도 어디에 사용하는 비트날인지를 몰라서 나무를 뚫는데 콘크리트 기리를 사용한다든지 이런 어이없는 실수도 많이 했었는데요. 드릴 비트는 종류와 용도에 따라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콘크리트기리 구입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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